-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0 - 황동규 < 기항지 >
- I arrived at the harbor on foot.A long wind from the cold countryshakes the houses by the sea,and as though a long snow were about to fall,the lights glow low, lower still.A neatly printed pictureon a sheet of ...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9 - 한용운 <님의 침묵 >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黃金)의 꽃같...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8 - 박인환 <목마와 숙녀 >
- 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가을 속으...
- 2026-09-26
- 주역(周易)이 전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고언(苦言)
- 주역(周易)이 전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고언(苦言)주역에서 5효(五爻)는 현직 군주의 자리요, 상효(上爻)는 이미 그 자리를 지나친 은퇴의 자리입니다. ...
- 2026-09-25
- 우리 마누라 — 음양의 바람에 실려
- 우리 마누라 — 음양의 바람에 실려어느 날 문득,내 아내를 ‘우리 마누라’라 불렀을 때,서양 논리는 뒷걸음질 쳤다.“그건 비논리다!” 누군...
- 2026-09-25
- 지젝의 농담 1
- 사진의 출처는 대학지성 In&Out베토벤의 대중적인 피아노 곡 '엘리제를 위하여'에 관한 저속하면서도 재밌는 현대 보스니아적 농담이 있다. 이는 '미개한' ...
- 2026-09-25
- 추석 맞아 그리운 추억 장면들
- 가마솥 부뚜막 앉아 밥 푸는 어머니, 우리집처럼 10식구 이상인 듯. 어이, 시원해! 등목해 주는 노부부. 맘씨 좋은 동네 아저씨 수레 타는 날은 재수 좋은 날. 여...
- 2026-09-24
- 카스피 해 이야기
- 카스피 해(Caspian Sea)는 면적 362만㎢로 한반도 보다 14만㎢ 더 넓으며, 러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5개국이 접하고 있다. 육지...
- 2026-09-24
- 한가위 연휴 행복하게 지내세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한가위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2026-09-23
- 시심(詩心)과 터의 숨결을 찾아 걷는 길
- 옥천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여사 생가터 기행옥천이 자랑하는 두 역사적 공간은 이름도 다정한 ‘향수길’을 사이에 두고 지근거리에 마주해 있다. 느...
- 2026-09-23
- 문제풀이와 패러다임 스위치(Paradigm Switch)
- Photo by Chat Gpt내가 T.Kuhn이라는 과학사가를 알게 된 것은 아마도 철학과 대학원에 진학해서 과학철학을 하던 오영환 교수의 수업에서 였을 것이다. 그 당시 이...
- 2026-09-23
- 한국인들의 신
- Photo by Gemini한국인들이 유독 종교를 선호하는 이유들 중에 현실 세계의 불의와 불공정을 대신 해결해주고 원한을 해원해줄 수 있는 초월적 존재를 요청하...
- 2026-09-22
- 장편소설_칸첸중가_019_동해상사 김 전무
- |마리아 호텔 옥상의 남조선 술꾼 중에서 극소수에게만 밝혔던 그의 전직은 동해상사 김 전무였다. 동해상사는 속초 인근에 있었던 특수부대의 위장 명칭이며...
- 2026-09-22
- 한국혼 일깨운 안창호, 신채호, 주시경
- 1907년 고종 강제 퇴위, 군대 해산돼 나라 기울 때, 1907,8년 일어난 중요 사건 셋, 안창호가 애국 비밀 결사체 신민회 조직 활동 시작, 신채호가 대한매일신보에 ...
- 2026-09-22
- 이종철의 속담철학 :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 오래된 경구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 잘하라는 뜻이 아니라, 상황과 맥락에 맞는 적절한 언...
- 2026-09-21
- 시베리아를 뒤흔든 불덩이, 1908년 퉁구스카 대폭발의 미스터리
- 1908년 6월 30일 퉁구스카 강 인근 숲에 원인 미상의 대폭발이 발생했었다. 폭발 지점이 지상이 아닌 공중이라는 점 때문에 폭발 원인을 우주로부터의 낙하물로 ...
- 2026-09-21
- 백두대간, 산경표와 산맥도가 갈라놓은 100년의 지리
- 우리는 산을 크게 세 가지 시선으로 마주합니다. 첫째는 숲을 가꾸고 숨 쉬는 생태적 터전으로, 둘째는 석재와 광물을 품은 산업 자원의 보고로, 셋째는 등반...
- 2026-09-21
- 제23괘 山地剝 (산지박)
- 제23괘 山地剝 - 上艮下坤☶ 상괘 : 산 (艮山) ☷ 하괘 : 땅 (坤地)깎여 떨어지는 산, 소인의 세력이 강성하여 양(陽)의 정기를 잠식하는 때호괘(互卦): 중지곤(...
- 2026-09-21
- 고려 가요 <가시리>와 김소월의 <진달래 꽃>
-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사진출처 대한경제나는 차가 막히면 시를 암송하는 습관이 있다. 막히는 시간에 시를 암송하다 보면 스...
- 2026-09-21
-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아쉬움
-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 희생 헌신에 감사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조성. 지상 ‘감사의 빛 23’은 6·25전쟁 한국 포함 23개...
- 2026-09-21
-
-
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2026 10 31, 정암학당* 윤구병의 철학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이 열렸다. 우리 철학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넘어서, 어쩌면 우리 시대에 우리 방법으로 철학하기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 같다. 제시하는 만큼이나 내용과 방법...
-
장편소설_칸첸중가_031_변복_대필 작가
변복 세 스님은 북인도 쿠시나가르_Kushinagar에서 석가모니 붓다 8대 성지 순례를 끝냈다. 한 스님은 쿠시나가르에 남고, 한 스님은 첫 순례지였던 네팔의 룸비니로 갔다. 무상 스님은 왔던 길을 되짚는 길을 택했다.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천신만고’ 끝에 비하르주의 수도 파트나 외곽에 도착했을 때 무상 스님의 몰골은 말 그대..
-
특성 없는 인간과 아직 오지 않은 삶의 가능성
[에세이철학 네트워크=이득재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 없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 인간에게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성격, 능력, 직업, 계급, 출신, 민족, 신념과 같은 것들이 한 사람을 설명하는 기준이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묻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대답하기 위해 이러한 특성들을 동원한다. 사회 역시 개인.
-
두물머리와 팔당댐의 물 이야기
1. 두물머리로 모인 산과 물양평의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두물머리 양수(兩水)라는 이름이 붙었다.풍수에서 산이 가는 곳에 물이 가고 물이 만나는 곳에서 산이 멈춘다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을 이루며 여기까지 달려온 산의 흐름을 살펴 본다.1.1. 한북정맥의 두물머리까지 산줄기조선 시대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