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할머니들과 살아온 얘기
- 늦가을 되면 고추가 더 붉어지지 않아 고춧대 꺾어 놓고 풋고추 따서 활용, 모두 6.25 겪으면서 꿀꿀이 죽 먹은 세대, 얼마나 고생했으면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
- 2026-10-27
- 내 책과 글에 대한 AI의 꿰뚫은 평가
- "1976년 '국어 계획론', 1995년 '겨레여 생각이여 말이여', 2006년 '생각의 뿌리', 요즘 '이경복의 이침 생각'을 관통하는 핵심은 우리말을 ...
- 2026-10-24
- 가을 꽃은 피고, 벌써 지고
- 1.요즘 국화 냄새 진하게 풍기며 한 줄기 끝에 한 송이 피는 감국, 산국은 한 줄기 끝에 여러 송이 피고 감국보다 조금 작은 크기 2.등골나물꽃, 서울 야산에서 ...
- 2026-10-22
- 강사현 서예가 구순전을 보면서
-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3절(詩書畵) 대가 전시회 관람, 마침 작가가 직접 설명하셔서 작품, 인품을 함께 감상, 처음 뵙는 분으로 몸집도 크고 작품 규모 전시 ...
- 2026-10-20
- 가을 정취 가을 냄새, 사람 냄새
- 들깨 냄새에 향수 느끼면 진짜 촌놈, 불곡산 호명산 사이 산성마을에 가을 정취와 냄새 가득, 들깨 터는데 동네 97살 할머니가 지나가다 묻지도 않은 지난 삶을...
- 2026-10-18
- "시로 일어나서 예로 서며 음악으로 완성한다"
- 공자 말씀으로, 시로 마음을 깨우고 예로 행동하고 음악으로 마음과 행동 조화시켜 인격을 완성한다 뜻. 이런 사람 말은 혼이 담겨 하늘도 호응해 (人聲應天), ...
- 2026-10-16
- AI시대 빛나는 한글, 세종대왕 만세!
- 초성·중성·종성 조합해 음절 만드는 한글의 과학적 구조와 24개 자모는 디지털 환경에서 입력·처리에 적합, 소리와 글자의 대응도 비교적 규칙...
- 2026-10-09
- 찬 이슬 맺히는 한로, 가을 성큼!
- 1달 전 흰 이슬 맺히는 백로였는데, 오늘 한로 지나 15일 후면 서리로 변하는 상강, 또 15일 후면 겨울 시작 입동, 요즘 논두렁 들깨도 누레지고, 맛이 있어 누가 ...
- 2026-10-08
- 가슴으로 포도 농사, 달고 많이 열려
- 과수원 친구를 부러워한 가난했던 도덕현님이 고창에서, 20년 키운 포도 1그루 줄기가 300평 차지하며 4500송이 열리는 기적의 유기농 농사로 대상. 토질부터 좋...
- 2026-10-07
- 10월을 맞는 '깨닫는 농원' 20년
- 봉 앞 황금 벌판, 양주 8경인 산성에서 저녁노을 바라보고, 남기고 싶은 말 돌에 새기고, 장독대 옆에 감나무 심어 고향처럼 꾸미고, 언덕 위에 집짓고 기념비 ...
- 2026-10-01
- 호박꽃, 메꽃 보면서 9월 보내기
- 소박하고 은근해서 무시 받는 두 꽃을 가장 좋아하는 유홍준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우리 문화 유산에 담긴 한국미와 한국혼을 일깨워 국민의 미적 수준...
- 2026-09-30
- 이제금 저 달이 서러움인 줄...
- 달이 세계 사람들 정서에 미친 영향? 김소월 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가 한국인 정서에 미친 영향?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서 사는 게 아니라, 세상의 의미 속...
- 2026-09-28
- 죽음 전에 가장 많이 찾는 '어머니'
- 사람들은 죽기 직전 왜 어머니를 많이 부를까? 어머니는 최초의 절대적 안식처여서 귀소본능으로? 죽음 공포 앞에서 어릴적 기억에 구원자로 도와 달라고? 이...
- 2026-09-26
- 추석 맞아 그리운 추억 장면들
- 가마솥 부뚜막 앉아 밥 푸는 어머니, 우리집처럼 10식구 이상인 듯. 어이, 시원해! 등목해 주는 노부부. 맘씨 좋은 동네 아저씨 수레 타는 날은 재수 좋은 날. 여...
- 2026-09-24
- 한국혼 일깨운 안창호, 신채호, 주시경
- 1907년 고종 강제 퇴위, 군대 해산돼 나라 기울 때, 1907,8년 일어난 중요 사건 셋, 안창호가 애국 비밀 결사체 신민회 조직 활동 시작, 신채호가 대한매일신보에 ...
- 2026-09-22
-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아쉬움
-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 희생 헌신에 감사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조성. 지상 ‘감사의 빛 23’은 6·25전쟁 한국 포함 23개...
- 2026-09-21
- 1.심보 2.식보 3.약보로 건강하게
- 우리 몸은 자생력 면역력 치유력이 있어 이를 돕는 게 건강 관리의 기본1.심보(心輔): 스트레스, 집착, 욕심 벗어나 편한 마음이 건강의 시작, 병원 치료 포기하...
- 2026-09-19
- 어느 80대 노인의 정치 광고
- 10여년 전 모조지 전지에 깨알같은 볼펜 글씨로 써 지하철 광고판에 붙이고 내리는 노인, 읽기 어렵고 곧 훼손될 것 같아 집에 가져와 자세히 보니 정치현실 비...
- 2026-09-17
- 이렇게 정직한 서민도 있는데...
- 장관(후보자)과 정치인들은 왜 이리 거짓스럽고 욕심껏 살까? 어제 보도된 미담사례. 80대 할머니가 영등포역에 놓고 간 500만원과 정성스럽게 쓴 편지에, 1978년...
- 2026-09-16
- 땡볕에서 100일 기도하는 백일홍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는데, 100일간이나 한여름 땡볕 아래 붉게 피어나는 백일홍은 푸른 하늘 향해 간절히 백일 기도하는 여인처럼 아름다워! 8번째...
-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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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2026 10 31, 정암학당* 윤구병의 철학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이 열렸다. 우리 철학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넘어서, 어쩌면 우리 시대에 우리 방법으로 철학하기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 같다. 제시하는 만큼이나 내용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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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_칸첸중가_031_변복_대필 작가
변복 세 스님은 북인도 쿠시나가르_Kushinagar에서 석가모니 붓다 8대 성지 순례를 끝냈다. 한 스님은 쿠시나가르에 남고, 한 스님은 첫 순례지였던 네팔의 룸비니로 갔다. 무상 스님은 왔던 길을 되짚는 길을 택했다.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천신만고’ 끝에 비하르주의 수도 파트나 외곽에 도착했을 때 무상 스님의 몰골은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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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인간과 아직 오지 않은 삶의 가능성
[에세이철학 네트워크=이득재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 없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 인간에게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성격, 능력, 직업, 계급, 출신, 민족, 신념과 같은 것들이 한 사람을 설명하는 기준이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묻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대답하기 위해 이러한 특성들을 동원한다. 사회 역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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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와 팔당댐의 물 이야기
1. 두물머리로 모인 산과 물양평의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두물머리 양수(兩水)라는 이름이 붙었다.풍수에서 산이 가는 곳에 물이 가고 물이 만나는 곳에서 산이 멈춘다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을 이루며 여기까지 달려온 산의 흐름을 살펴 본다.1.1. 한북정맥의 두물머리까지 산줄기조선 시대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