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개의 몸에 대한 담론
- 개체로서의 한 인간의 지적 능력을 통계화하고 수량화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 졌던 하나의 개념 장치였던 지능지수 만큼이나 1990년대에 미국에서 고안되었던...
- 2026-10-12
- 글쟁이들이 <에철네>에 주목해야 할 이유
- 사진의 출처는 AI오래 전에는 글을 쓰는 곳이 한정되어 있었다. 일기는 일기장에 쓰고, 공부한 것은 노트에 적었다.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컴퓨터에서 글...
- 2026-10-11
- AI시대 빛나는 한글, 세종대왕 만세!
- 초성·중성·종성 조합해 음절 만드는 한글의 과학적 구조와 24개 자모는 디지털 환경에서 입력·처리에 적합, 소리와 글자의 대응도 비교적 규칙...
- 2026-10-09
- 찬 이슬 맺히는 한로, 가을 성큼!
- 1달 전 흰 이슬 맺히는 백로였는데, 오늘 한로 지나 15일 후면 서리로 변하는 상강, 또 15일 후면 겨울 시작 입동, 요즘 논두렁 들깨도 누레지고, 맛이 있어 누가 ...
- 2026-10-08
- 가슴으로 포도 농사, 달고 많이 열려
- 과수원 친구를 부러워한 가난했던 도덕현님이 고창에서, 20년 키운 포도 1그루 줄기가 300평 차지하며 4500송이 열리는 기적의 유기농 농사로 대상. 토질부터 좋...
- 2026-10-07
- 함께하는 작지만 큰 용기
- 🌿 진지한 이야기도, 조금은 편하게진정성 있게 답답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나눌 곳을 찾고 계신가요?때로는 주변 사람들과 쉽게 나누기 어려운 생각이 있습...
- 2026-10-05
- 10월을 맞는 '깨닫는 농원' 20년
- 봉 앞 황금 벌판, 양주 8경인 산성에서 저녁노을 바라보고, 남기고 싶은 말 돌에 새기고, 장독대 옆에 감나무 심어 고향처럼 꾸미고, 언덕 위에 집짓고 기념비 ...
- 2026-10-01
- 아, 동해바다!
- 아내가 이틀을 쉬는 날이면 우리 부부는 종종 동해안으로 1박 2일 여행을 합니다. 양양-속초-고성은 수도 없이 많이 갔지만, 그래도 늘 갈 때마다 마음이 설레...
- 2026-09-30
- 호박꽃, 메꽃 보면서 9월 보내기
- 소박하고 은근해서 무시 받는 두 꽃을 가장 좋아하는 유홍준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우리 문화 유산에 담긴 한국미와 한국혼을 일깨워 국민의 미적 수준...
- 2026-09-30
- AI가 뽑은 21세기 철학의 중대한 주제 10가지
- Photo by Gemini21세기 철학의 중대한 주제 10가지 🌐21세기 철학은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 문화적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질문들을 재고하고 새로운 문제...
- 2026-09-29
- 이제금 저 달이 서러움인 줄...
- 달이 세계 사람들 정서에 미친 영향? 김소월 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가 한국인 정서에 미친 영향?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서 사는 게 아니라, 세상의 의미 속...
- 2026-09-28
- Zizek의 농담 2
- 사진 출처 교보문고"평소보다 일찍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남편이 아내가 다른 남자와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한다는 오래된 농담이 있다. 놀...
- 2026-09-26
- 죽음 전에 가장 많이 찾는 '어머니'
- 사람들은 죽기 직전 왜 어머니를 많이 부를까? 어머니는 최초의 절대적 안식처여서 귀소본능으로? 죽음 공포 앞에서 어릴적 기억에 구원자로 도와 달라고? 이...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6 - 윤동주 < 바람이 불어 >
-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바람이 부는데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내 괴로움에 이유가 없을까,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시대...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5 - 문정희 < 파꽃길 >
- 흰 파꽃이 피는 여름이 되면바닷가 명교리에 가 보리라조금만 스치어도슬픔처럼 코끝을 건드리는 / 파꽃 냄새를 따라가면이 세상 끝에 닿는다는 명교리에 가...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4 -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 이웃의 한 젊은이을 위하여 >
-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4 - 김용택 <그리운 그 사람 >
- 오늘도 해 다 저물도록 / 그리운 그 사람 보이지 않네언제부턴가 우리 가슴속 깊이뜨건 눈물로 숨은 그 사람 / 오늘도 보이지 않네모낸 논 가득 개구리들 울어...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3 - 김기림 < 바다와 나비 >
-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흰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공주(...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2 - 이준관 < 가을떡갈나무 숲 >
- 떡갈나무 숲을 걷는다. 떡갈나무 잎은 떨어져너구리나 오소리의 따뜻한 털이 되었다. 아니면,쐐기집이거나, 지난여름 풀 아래 자지러지게울어 대던 벌레들의 ...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1 - 고재종 < 첫사랑 >
-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꽃 한번 피우려고눈은 얼마나 많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싸그락 싸그락 두드려 보았겠지난분분 난분분 춤추었겠지미끄러지고 미끄러...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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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2026 10 31, 정암학당* 윤구병의 철학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이 열렸다. 우리 철학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넘어서, 어쩌면 우리 시대에 우리 방법으로 철학하기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 같다. 제시하는 만큼이나 내용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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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_칸첸중가_031_변복_대필 작가
변복 세 스님은 북인도 쿠시나가르_Kushinagar에서 석가모니 붓다 8대 성지 순례를 끝냈다. 한 스님은 쿠시나가르에 남고, 한 스님은 첫 순례지였던 네팔의 룸비니로 갔다. 무상 스님은 왔던 길을 되짚는 길을 택했다.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천신만고’ 끝에 비하르주의 수도 파트나 외곽에 도착했을 때 무상 스님의 몰골은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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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인간과 아직 오지 않은 삶의 가능성
[에세이철학 네트워크=이득재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 없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 인간에게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성격, 능력, 직업, 계급, 출신, 민족, 신념과 같은 것들이 한 사람을 설명하는 기준이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묻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대답하기 위해 이러한 특성들을 동원한다. 사회 역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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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와 팔당댐의 물 이야기
1. 두물머리로 모인 산과 물양평의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두물머리 양수(兩水)라는 이름이 붙었다.풍수에서 산이 가는 곳에 물이 가고 물이 만나는 곳에서 산이 멈춘다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을 이루며 여기까지 달려온 산의 흐름을 살펴 본다.1.1. 한북정맥의 두물머리까지 산줄기조선 시대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