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연휴 행복하게 지내세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한가위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2026-09-23
- 한국인들의 신
- Photo by Gemini한국인들이 유독 종교를 선호하는 이유들 중에 현실 세계의 불의와 불공정을 대신 해결해주고 원한을 해원해줄 수 있는 초월적 존재를 요청하...
- 2026-09-22
- AI 사용법
- AI 사용법에도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단계는 AI에게 끊임없이 '이게 모지, 저게 모지?' 하면서 묻는 단계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AI에게 미션을 주...
- 2026-09-20
- 2. 깜보의 똥을 밟다
- 2. 깜보의 똥을 밟다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제일 먼저 부닥치는 문제가 배설물 처리이다. 강아지나 개가 알아서 잘 처리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 하지만 ...
- 2026-09-19
- 1. 깜보를 입양하다
- 프롤로그 키우던 강아지와 이별한 지 벌써 8년이나 지났다. 유기견으로 우리 집에 입양을 온 해가 2007년 9월이고 병으로 죽은 게 2018년 3월이니까 정확히 10년 6...
- 2026-09-18
- 쌍전벽해
- 30여년 전에 살던 오금리 동네에 오랫만에 다시 가봤다. 통일로 연변에 있는 이곳은 언덕을 넘어서 들어가는 완전 촌동네였다. 그런데 지금은 숲속에 위치한 ...
- 2026-09-12
- 글쓰기의 즐거움
- 일전에 전자책으로 만들려고 했던 이다.PDF로 만들어서 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글을 쓰는 일은 결코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니다.물론 때로는 죽을 ...
- 2026-09-12
- 가을날
- 인천장애인재활센터가을날, 라이너 마리아 릴케주여, 때가 되었습니다.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드리우시고들판 위엔 바람...
- 2026-09-05
- 철학자의 잡문 일지
- Photo by Gemini내가 SNS에 잡문을 쓴다고 힐난(詰難) 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 철학자가 무슨 잡문을 쓰냐, 그럴 시간 있으면 논문이나 쓰지. 이렇게 말하는 직업...
- 2026-09-02
- 후레대에서
- 2026-09-02
- 찾아가는 한국학
- 잘 들 지내시죠? 한국도 많이 추워 졌다고 하지만 여기는 벌써 23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네요. 한낮에도 보통 10도 이하고, 이틀에 한 번 씩은 눈이 내리는데 도로...
- 2026-09-02
- 제멋에 겨워 그리는 게 추상화?
- 서울시립 서소문미술관에서 탄신 110주년 기념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 전시 중, 보이는 세상은 내 마음의 조화일 뿐이니, 제멋에 겨워 세상 보고 그리는 게...
- 2026-08-30
- 그해, 겨울, 타지 않은 재
- 사진 출처 : 경북 메일기차는 덜컹거리며 남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차창 밖으로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휙휙 지나갔다.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은 낯...
- 2026-08-29
- 정선에서 보낸 하룻밤
- 1. 여행의 발단은 싱거웠지만, 목적지는 비장했다."우리 이번엔 바다 말고 산으로 가자. 그것도 아주 깊은 산골로."한 달 전, 단톡방에 민석이 툭 던진 말이었...
- 2026-08-27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7 - 김현승 <가을의 기도>
-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
- 2026-08-25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6 - 이용악 <풀벌레소리 가득차있었다>
- 아버지의 죽음에대해 Father's last night우리 집도 아니고일가 집도 아닌 집고향은 더욱 아닌 곳에서아버지의 침상(寢床) 없는 최후(最後) 최후의 밤은풀벌레 소...
- 2026-08-25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5 - 김현승.< 눈물 >
- 더러는 옥토(沃土)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生命)이고저……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全體)는 오직 이뿐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 제나의 가장 나아...
- 2026-08-25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4 -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내 맘에는 내 혼자 온 ...
- 2026-08-25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4 - 윤동주 < 별을 헤는밤 >
- 계절이 지나 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
- 2026-08-25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3 - 김혜순 < 한강물얼고 눈내리던날 >
- 한강물 얼고, 눈이 내린 날강물에 붙들린 배들을 구경하러 나갔다.훈련받나봐, 아니야 발등까지 딱딱하게 얼었대.우리는 강물 위에 서서 일렬로 늘어선 배들...
-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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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밑지층과 웃지층: 겉지층과 곁지층- “윤구병 철학: 함께 이야기하기”, 2026 10 31, 정암학당* 윤구병의 철학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이 열렸다. 우리 철학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넘어서, 어쩌면 우리 시대에 우리 방법으로 철학하기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 같다. 제시하는 만큼이나 내용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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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_칸첸중가_031_변복_대필 작가
변복 세 스님은 북인도 쿠시나가르_Kushinagar에서 석가모니 붓다 8대 성지 순례를 끝냈다. 한 스님은 쿠시나가르에 남고, 한 스님은 첫 순례지였던 네팔의 룸비니로 갔다. 무상 스님은 왔던 길을 되짚는 길을 택했다.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천신만고’ 끝에 비하르주의 수도 파트나 외곽에 도착했을 때 무상 스님의 몰골은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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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인간과 아직 오지 않은 삶의 가능성
[에세이철학 네트워크=이득재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 없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 인간에게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성격, 능력, 직업, 계급, 출신, 민족, 신념과 같은 것들이 한 사람을 설명하는 기준이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묻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대답하기 위해 이러한 특성들을 동원한다. 사회 역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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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와 팔당댐의 물 이야기
1. 두물머리로 모인 산과 물양평의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두물머리 양수(兩水)라는 이름이 붙었다.풍수에서 산이 가는 곳에 물이 가고 물이 만나는 곳에서 산이 멈춘다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을 이루며 여기까지 달려온 산의 흐름을 살펴 본다.1.1. 한북정맥의 두물머리까지 산줄기조선 시대 전통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